달성군 설화리 상여소리 한국민속예술축제 지역예선 대비 연습 공연 스케치
제55,56회 한국 민속 예술 축제에서 대구시 대표로 참석 이미 장려상.은상을 수상한적이 있는
달성군 설화리 상여소리가 2018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 축제 본선 참가를 위해
오는4월27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지역 예선에 참가합니다,3년여만에 설화리 마을광장에서 연습 공연,
이날 첫 연습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김문오 군수님및 기관단체장 관계자분들이 많이 참석,주민들과
함께어울려 많은 격려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그동안 앞소리꾼으로 활약해오신 오상석님의 대를
이어,설화리 상여소리4대 이수자 이종수님의 첫 대회 공식 연습무대,현장 경험이 풍부하신분으로 기대되는
설화리 상여소리 앞소리꾼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주셨습니다. 한국민속예술 축제는전국 시도 20개팀,
이북5도 5개팀 1000여명이 참석,해마다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는,새로운 문화 유산을 발굴 계승시키는
한국 민속 문화의 산실,전국 지역 문화 보존회 팀들의 축제의 장입니다
다리 소리를 함께 해주신 김문오 군수님이 보이시네요(사진 중앙)
설화리 상여소리는 앞소리꾼1명,요여꾼2명,상두꾼24명,만장기를 든 마을 주민들까지 50~60여명으로 구성
발인제(노제)
설화리 상여소리 4대 앞소리꾼 이종수님
설화리 상여소리는 대회 참여시 관객들에게 인사 부터 시작 합니다
마을 한바퀴 돌아 나가는 출상소리
24명으로 구성된 상두꾼
상여뒤를 따르는 상주분들
외나무 건너기를 재현하기 위한 도구 입니다(무거워서 옮기는데 애를 먹음)
상여는 이제 마을을 돌고 돌아서 마을밖 나가는 소리로 바뀝니다
상여는 평소 고인이 정들었던 마을을 돌아 나갈때쯤,가족친지들과 마지막 이별을 하는 장면
외상 되나? 카드도 됩니더!를 외치며 상주들이 상여에 걸어 주는 저승 노자돈,
오르막 오르는 소리 장면
설화리 상여 소리의 하이라이트 외나무 다리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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