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 문화 유산 등재,그 가치를 인정받은 `고려 대장경` 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장경 세계 문화 축전
기간 동안,1200년만에 공개된 마애불입상(보물222호:가야산 해발 1000m길옆에 위치,높이7,5m,너비 3,1m 9세기 통일신라시대때 제작 추정)
경내 3층석탑,성철 큰스님 부도탑을 테마로...설연휴 마지막날 정초7일 기도문과 입춘기도가 열리고 있는 천년 고찰 가야산 해인사에서...
법보종찰(法寶宗刹)해인사는, 불보사찰(佛寶寺刹)통도사와 승보사찰(僧寶寺刹)송광사와더불어,우리나라 3대사찰 입니다
2014.02,02 가야산 해인사 가는 길목에서...
박물관옆 돌담길..고즈넉한 소나무길을 접어 돌면,부처님前가는길...
세속의 하챦은 작은 번뇌를.. 이 다리쯤에서, 잠시 내려 놓고,고승들의 흔적 따라, 숨결 따라 그 여운을 쫒아서 잠시 들어가 봅니다
산사를 오며 가며 물소리, 새소리.. 대자연을 벗삼아 차한잔 할수 있는 쉼터...
산사와 잘 어울리는 해인사 길모퉁이 아담한 경비실..
깊은산에서, 참나무와 공생.. 귀한 겨우살이가 해인사 입구 주변에,군락을 이루었습니다.
해인사 안내 누각
정갈하게 꾸며진 ,우리시대 큰스님 성철스님의 부도탑과, 여러 스님들의 사리가 모셔진 부도탑.비문들...
안내석 마저 ..큰스님의 성품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봉황문을 바라보며 산사길을 오르다 보면,천년 고찰 만큼이나 육중한 세월의 무게에 근엄함마저 느껴지는 枯死木.
(802년에 식수,1945년에 枯死한 느티나무) 명사찰의 기운의 세가 여기서 부터 시작..^^
미로 등길을 돌아서..돌아서..들어가, 소원지에 새해 소망 실어, 연꽃함에 밀어 넣고, 고개 숙여 합장...여기에 오신님들 모두 만사형통^^
해인사 비로탑과 석등.(석등은 부처님의 광명을 상징하는 동시에 사찰 경내를 밝히기 위한 燈) 탑과등이 동시에 조성된것으로 추정..
문화재가 산재 해있어 그런가요.여기저기 통제,촬영금지.. 이곳도 통제 구역 이었네요..죄송 합니다^^(너그러우신 부처님의 자비를...)
봄의 전령사.. 앙증스럽게 망울진 목련 봉우리..계절은 어느듯 입춘 ..새봄이 움트고 있습니다^^
성인병(고혈압,고지혈증등) 에 좋은 겨우살이..한다발 만냥..깎아준다기에 세다발...ㅎ(썰어서 물끊일때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