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달이 뜨네 달이가네,일렁거리는 만월,구름도 가고 나도가고 여명이 내려앉은 산사의 밤하늘에 오만가지 그림들이 그려진다.시간이 멈춘 공간 세상사 시름 잠시 내려 놓고 나를 찾아 나선 인생 여정길,청아한 새벽을 가르는 목탁 소리 범종 소리 아무도 모르게 내맘 실어 보내고, 태초의 내마음인듯 서산에 걸린 농익은 달은 희망 이었습니다.
모바일용 영상입니다.
맨위에 영상은 삼성 스마트폰에는 안나오고요 sky폰에는 나옵니다.
`어도비 플래쉬` 사와 삼성이 계약을 안했다네요.
제1675차 깨달음의장,문경수련원 4수련장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밤하늘
별도 가고,구름도 가고,달도 가고,희양산 자락으로 살며시 사라지던 그 달밤
빡센 일정에,잠시 여유를 찾을수 있었던 밤하늘 풍광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수행이란,어리석음을 깨우쳐 지혜를 얻는것-법륜스님-
`지금 여기 내가 깨어 있기
즉문즉설 유튜브 동영상 강의로 유명 하신,지광당 `법륜 스님`다들 아시죠, 그분이 계시는 사찰
정토회 문경 수련원 전경 입니다.암릉으로 우뚝솟은 수려한 봉우리가 희양산.
절 뒤편 높고 가파른 산세의 기를 누를 만큼,경관이 수려한 대웅전 앞 전경 입니다.
절 중앙부에 자리 잡은 감나무 한그루 `서암 스님`감나무라네요.
언제나 감나무를 보면 고향 같은 정겨움이~
2017.3,8~12일까지 여기서 4박5일, 정토회 깨달음의장 4수련원
문경 수련원은 수련장4개,대강당,대웅전,명상 수련장,요사체로 크게 분류
작년 가을 1박2일 수련회 갔을때,포근함이 느껴져,다음에 깨장 오면 여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에 여기서 4박5일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 와서,불대 담당 총무님과 수업 봉사 하시는분과 소통을 해보니,똑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묘당 법사 안내자분께 공부를 하셨다네요.인연 이란거에 세삼 놀랐습니다.
정토회 깨장은 경주 두북,지리산 함양 마천,이곳 문경 수련원(1수련장~4수련장)에서 진행 됩니다.
대웅전
요사체,1박2일 수련회때 여기서 1박
소박 하면서도 웅장,대웅전 내부 모습 입니다
새벽녘 대웅전
요사체와 공양간
명상 수련장
문경 수련원 아래쪽 마을
문경 점촌 가은 구랑리역,지금은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레저용 자전거길로 변신
70~80년대 수석의 명산지로 각광 받았던 점촌 구랑리 옛 향수에 젖어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점촌 구랑리 우리 나라 수석의 3대 명소,지금 생각 해도 가슴 설레이는 곳입니다
잠시 내려다 보았더니 그시절에 보았던,낮익은 대형석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너무 크고 땅에 박혀 있어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돌들~
정토회 문경 수련원에 두번 갔습니다,가을 불대 1박2일 수련회때,이번1675차 깨달음장4박5일.
멀리 캐나다에서 오신분도 있었고,전국에서 오신 도반분들과 함께,세상살아 오면서
잊을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했었던것 같습니다.
`마음의 빚장을 열고 등불을 밝힌곳`
아무쪼록 파견지에서 수행 잘 하시고,자기 인생의 주인이되어 희망이 되어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