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그리고 처음 가는길 The End a New Beginnlng
제5회 대한민국 유일의 한국 전통 상례문화 국제학술대회 `한국상례: 인류학적 해석과 관광의 세계화 방안`
올해로 다섯번째 변함없이 대구 가톨릭 대학교 산학협력관과 경산 상엿집(중요무형문화재 제266호)에서
지난 10월19~20일 양일간에 걸쳐,관련 교수진들과 기관 단체장,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 되었습니다.
학술대회 서막을 열었던 `수구시나위 통영진춤`공연 정영만외(중요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수구란:국가를 위하여 이름없이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로하며산자에는 수명과 복을 빌어주는 공연)
2018 유관순상 수상.신동학(사)국채보상운동사업회대표 축사
학술대회 개회사,황영례(사)나라얼 연구소 소장(철학박사)
김광언 인하대학교 교수 기조 강연
1)상엿집과 유교와 기독교 죽음문화의 비교 2)한국전통 상례문화의 국제학술대회의 의의
상례문화의 인류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방안
(대담)로저 자넬리 인디아나교수와 임돈희 동국대학교석좌교수 (질문)함한희 전북 대학교 교수
한국 전통 상복 입는 순서(본종오복도) 박민재 성균관대학 교수
내가 맞이하고픈 죽음과 장레식은? 그레이슨 제임스 서강대 교수
무학산 문화유산과 나라얼 연구소 활동의가치 (총합지구환경학연구소 김샛별 교수)
종합토론:제임스R그레이슨,신광섭(전 국민민속박물관장) 임돈희(동국대 교수) 이훈상(동아대 교수)
김광언(인하대명예교수)로저 자넬리(인디애나주립대 교수) 조원경(나라얼연구소 이사장)
함한희(전북대 교수)김샛별(총합지구환경학연구소 현형모(알본) Bernard Senecal(서겅대 교수)
송의호(대구한의대 교수) 박민재(성균관대 교수)권용근(영남신학대 교수)
벗과 함께하는 영원한 여정 동행 `죽음과 삶을 잇는 기억 그리고 도구들`
10월,가을 안개가 자욱이 내려 앉은 무학산 기슭,아침 일찍 부터 둘째날 행사,들채소리(굿)공연과
상여행렬(설화리 상여소리)상여자료전,상여 사진전이 경산 상엿집 마당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조원경(사)나라얼연구소 이사장께서 전시된 전세계에서 수집한 상여들을 소개~
(인문학 박사,철학박사(현)교회 목사님)
무학산 경산상엿집을 토대로 한국전통테마공원 조성에 힘을 쏟고 계신답니다
최초,설화리 상여소리꾼들과 함께공연, 들채 소리(굿)정영만외(중요무형문화재 남해안 별신굿 예능 보유자)
올한해 좌절을 맛봤던 설화리 상여소리보존회 회원들이 아픔을 딛고 이날 학술대회 행사에 나섰습니다.
회원들의 연로함과 여락한 환경속에서도 뜻있는 여러분들의 의지와 도움으로 오늘이 있는것 같습니다.
순수 마을 주민들로만 구성된 300년 역사 설화리 상여소리가,오래 오래 보존될수 있기를 기원,응원하겠습니다
행사 참여를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현수막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 전통 상여 미디어 아트전과 권정호 작가 시진전이 행사장 입구에 전시
깔끔하게 손님맞을 준비가 끝난 산학협력관301호 행사장 입구
휴식시간에 간식 다과류도 제공
상여 비디오 이트전 작품,소리도 들리고 이게 뭔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학술대회가 열릴 행사장
경산 무학산 상엿집 진입로 입구에도 현수막이~
들어서면서 방명록부터 적고 책과 식권 배부~
아침 안개가 장관이었던 무학산 경산 상엿집 전경
국가중요문화재 제266호 경산 상엿집
설화리 상여소리팀들이 도착 상여를 점검 조립하기 시작
설화리 상여소리에 주축을 아루고 있는 설화리 마을 어르신
해박한 지식으로 교수님께 설명을 하고 계시는 (사)나라얼 연구소 조원경 이사장,이날 행사를 총괄해주셨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예능 보유자 정영만(님)
황영례(사)나라얼 연구소 소장님과 이사장님,두분 모두 철학 박사~^^~
상여 행사때마다 묵묵히 맛난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설화리 부녀회원님
행사때마다 상주역으로 구슬프게 곡을 해주시는 상여소리의 주역 두분
양일에 걸쳐 행사에 참여 담소중인 교수님들,
설화리 상여소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설화리 상여소리 행사때 마다 방문 취재도 하시는
김샛별 교수님(좌) 한국인 보다 더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 하시는 일본인이십니다.
국가중요문화재 제266호 경산상엿집(사)나라얼 연구소 053.853-4848
상업 적인 목적이 배제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상례 문화 학술 대회는 매년 시월 세째 금,토 양일간에 걸쳐,
대구 가톨릭대 산학협력관,경산 상엿집(나라얼 연구소)에서 해마다 개최,전세계에서 수집한 희귀 상여와 상복
수준 높은 상례관련 자료들이 전시 되며,책자 맛난 점심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내년엔 단풍이 곱게 물들무렵
수려한 하양 무학산으로 오셔서 꼭 한번 참석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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